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임장후기

2020. 8. 16. 14:03부동산정보/부동산 견해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임장후기

오늘 드디어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임장을 다녀왔어요. 
저는 입주자가 아니고 순전히 구경다녀온거에요.이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식명칭은 위와 같이 시흥능곡역모아미래도에듀포레네요.요즘은 아파트 이름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불만입니다.
하지만, 임장을 다녀오니 이러한 불만을 말끔하게 없에주네요.이름좀 길고 복잡하면 어때요. 깔금하니 좋더라구요.

주차장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주차장 1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주차장 2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주차장 3

처음 주차장을 들어갔을때 깜짝 놀란점은 높은 층고라고 해야하나?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 층고에 비해 3배는 높아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개방감이 아주 좋았고.
입주기간이라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환기시설이 돌아가는 소리가 났고, 지하주차장 특유의 뜨거운 열기가 별로 느껴지지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장현지구 모아미래도아파트는 주차대수가 1.6대라고 알고 있으니 모든 입주민이 입주를 해도 주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은 없지 않을까 하네요. 제 생각에는 주차대수가 주거 만족도를 올리는 큰 요소중에 하나라 요즘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어요. 주차장 정말 맘에 드네요.

단지조경

입주지원센터가 있는곳에서 올라와서 조경을 살펴봤어요.
시원한 물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아담한 연못에 분수물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좀 지나니 재미있게 꾸며진 놀이터나 나오고 폭포수가 옆에 있어서 좋았어요.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졸졸 흘러서
처음봤던 연못으로 흘러갔어요. 

 

여기가 단지 중앙에 위치한 분수조형물인거 같아요. 큰 규모는 아니였지만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고. 쉽게 접근가능해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얕으막한 물이 고여있고 위아래서 물이 올라오고 내려오니 아이가 시키지 않아도 들어가서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벌서 입주한 입주민 아이들도 들어가서 물에서 뛰어노는걸 보니 시원하겠다 싶으면서도
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나겠네 하고 괜한 걱정이 들어요.

정말 잠깐이었지만 오랜장마중에 잠깐 햇빛이 나오네요. 분위기가 너무 한적하고 조경역시 훌륭하네요.

단지 이곳저곳 꼼꼼히 살펴보러 돌아다녔어요.
단지 옆에 산이 있어서 풀내음이 많이 나더라고요. 공기가 너무 좋았어요.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잠깐 서있는데 모기한테 좀 뜯기기는 했어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송전탑도 있었구요. 작년 겨울 첨 임장왔을때에는 너무 놀랬는데 오늘 단지 살펴보면서 보니까 그런가보다 이런느낌이 드네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전면동 1층세대게 주어지는 공간이에요. 소문으로만 듣다가 직접 보니 엄청 넗은 공간이었고. 별도로 텃밭으로 사용가능한 자리가 2개 그리고 잔디...애들이랑 강아지가 정말 좋아할 공간이겠다 싶어요. 저는 왠지 고기구어먹을 생각만 들더라구요. 정말 부러운 공간이네요. 외벽에 전등도 2개정도 있구요. 생각보다 많이 넓었어요.  

단지내 시립어린이집이 9월 개원한다고 하고
단지 우축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 및 개교예정이라 학교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없겠어요.

입주한 집에서 불빛이 나오네요. 

단지앞 상가주택 상권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아파트 앞에는 상가주택단지가 있는데 많이 들어서고 또 많이 건축중이었어요.
나중에 많은 상점이 이곳에서 영업을 시작하면 주변 아파트단지 입주민분들이 이용하러 나오시겠죠.

임장와서 구경 열씸히 다니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라 모아미래도 앞 오픈한 남산돈까스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8월1일날 오픈했다고 하시네요.

아직 많은 업종이 입점해 있지는 않았지만 점점더 입점하는 업종이 많아지겠죠. 
하루빨리 다양한 업종이 입점했으면 좋겠네요.

인테리어랑 커텐 구경하는집도 다녀와서 살펴봤어요. 요즘은 센서등이라고 해서 화장실2곳이랑 현관에 많이 시공한다고 하네요. 센서로 움직임 포착해서 간접등이 켜지는 조명인데 상당해 편리해 보였어요. 고급지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많이 저렴한거 같더군요. 오늘 알아본바로는 거실 우물간접등이 58만원 간접등 1구당 1.5만원라고 하네요. 지금 사는집은 거실우물등이 100만원, 간접등 1구당 3만원으로 시공했는데 거의 반갑수준이라 저도 난중에 이사하면 이 사장님한테 부탁드릴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임장 결론

처음 단지내에 들어가서 보게되는 지하주차장의 규모가 너무 놀라웠어요. 높은 층고와 개방감 그리고 차에서 나오는 열기가 없어서 좋았어요(이점은 차가 별로 없어서 그런걸지도?) 단지옆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너무 좋았고 풀내음까지 더해지지 산책하듯 임장하니 힐링이 되는 아주좋은 기분!!
커뮤니티 센터 지하에서 위로 나와서 중앙분수대쪽 조경은 상당히 준수한 수준이었고 단지내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거 같아요. 이곳 외의 조경은 타 단지와 크게 차이는 못느겼어요. 그리고 놀이터 구성도 좋았어요. 다만 단지내에 약간의 고저차가 있어서 조금은 신경이 쓰이는 단점도 보이네요. 아이들 킥보드나 자전거탈때 조금 걱정이 될듯해요.  개인적으로는 종합적으로 지금것 임장다닌 장현지구 아파트중에는 넘버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내부 구조도 준수했어요. 내부는 직접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오늘 장현지구 모아미래도를 살펴보고 나오는길에 보니 제일풍경채 에듀와 계룡리슈빌도 입주기간이더군요. 다음에는 이 단지도 임장 다녀와야되겠어요. 임장다녀와서 다시 소식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