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처의 다변화필요성 인식(공부하고 준비하자)

2021. 1. 12. 10:25부동산정보/부동산 알찬정보

19년말 20년초부터 갑자기 부동산이 뜨거웠어요.그 여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긴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부동산에 있어서는
다주택자에겐 자산증식의 좋은 기회였고
무주택자에게는 벼락거지라는 말이 유행할정도로
상대적 박탈감,상실감을 주는 시간이기도 해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흐름은 지금도 진행중이에요.
이러한 흐름속에 나는 어느편에 서있는것일까? 계속 질문을 했어요.

부동산,주식,금? 보다 행동

부동산 특히 아파트에 빠져서 여기저기 임장다니면서 공부하고 실제로 매수하기도 했어요. 부동산 상승기전에 매수한집도. 상승기에 매수한집도있어요. 
주거를 위해 매수한집은 결정하기 쉬웠지만 투자를 위해서 매수결정을할때는 너무나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전체적인경기. 지역적인흐름. 대상부동산에 입지.호재등등
고민하는 시간이 길다보면 맘에드는물건을 뺏기는 일도 많이생기더라구요.
행동을 안하면 아무것도 아니구나...
두려워하지말자! 내가 생각한것에대해 확신을 갖자. 공부는 철저하게 맘에드는 물건이 나오면 행동은 빠르게하자.​
정신차려보니 다주택자가 되어있었어요.

분산투자

우연한기회에 주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던 시기
작년 20년3월정도였는데 주식을 전혀 몰랐지만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주식시장

21.1.8 
종합주가지수가 13년만에 3000을 돌파했다고 해요. 대단한 유동성의 힘인거 같아요.
우리는 지금 돈의 홍수속에 살고 있어요.
돈은 나만없지 다른사람은 많다는 말을 실감해요.
집매도하고 주식시장에 들어가고 싶은생각이 굴뚝같아요.

20.3정도에

주식투자에 앞서서 우선 살짝 공부를 시작해보니 

단타보다는 장기투자로,
여유자금으로, 
우량주몰빵으로
투자하기로 맘먹고 
3월부터 삼성전자(우)을 매수하기 시작했어요.

매수가 51,500으로 시작해서 코로나사태가 터지고 30,000대까지 급락했어요.
아 몰라...삼성이 망하겠어?생각하고 계속 매수했어요. 
21.1.8 종가가 77,800원이네요.
기분이 좋네요. 
우연한기회.행동. 시대적흐름.운도 좋았어요.
상대적인거겠지만
같은시기 미국주식 테슬라에투자했으면 500%수익도 기대할만했는데. 아쉬움이 너무 커요. 공부를 안하고 있었어요.​
내가 평소에 준비를 안했기때문이라 누굴 탓할수도 없어요.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안움직이고 가만있기보다는 뭐라도 하려고 행동한 저를 칭찬하고 싶어요.
여기서 교훈을 얻었어요.

"공부하고

준비하자"

 

공부.준비하자

고등학교때인가.대학때인가 읽었던(책이 사라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가난한아빠를 다시 사서 읽기시작했어요.
옛 생각이 새록새록...

요즘은 로버트기요사키의 fake를 읽고 있어요.
책내용이 유동성증가에따른 화폐가치하락에대한 대안으로 금투자를 하라정도...
이책을 읽다보니 금을 사서 투자하고싶은맘이 들어요. 

금값도 엄청나게 상승했구나...

사고싶은것은 많은데

부동산.주식.미국주식.금(실물)을 사고 싶어요. 근데 돈이 없어요. 인생에 몇번이나 올까하는 큰 기회의 시간인거 같은데 
준비가 안되어 있어요. 
경제적인 지식. 자본 
대출을 받아다 하고싶지는 않고...
깊은고민에 빠지네요.
훗날에 생각했을때 후회하지 안을런지...